몇 년도 됐는지 한번 계산해 보니까 7, 8년 정도 된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3세대 i5 3570 정도 되는 걸로 장만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도 별 이상 없이 잘 사용하고 있긴 한데 게임용으로 PC 따로 한번 생각해 보게 되고 서핑이나 영상편집 인코딩 등 멀티태스킹 할 때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9세대 옥타코어 나오는 거 보고 멀티태스킹이 원활하게 질 것 같고 인코딩 속도 좀 빨라질 것 같아서 관심이 갔었는데 그때는 초기여서 뭔가 좀 부담 되는 것도 있어서 요즘은 우연히 10세대 i5 10400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몇 개 정도 빠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래도 교체 쪽으로 한번 생각해 볼까 싶기도 하고 메인보드 원래 오버를 안 하는 쪽이라서 h470 쪽으로 알아봤는데 개인적으로 저장 pcie 그리고 PCI 기기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그쪽에 수가 많은 것을 찾아보게 되더군요. 그래서 기가바이트 h470 듀러블에디션 요거 보고 있는데 예전에 구형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 같아서 마음에 들더군요.

요즘에는 정말 PCI 슬롯 있는게 있나! 싶은 생각도 들고 듀얼모니터 쓰는데 라이젠 쓰면은 꼭 모니터 껐다 켰다 바탕화면 아이콘들이 마음대로 옮겨져 있는 경우도 있어서 신경 쓰이게 되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거기다가 인코딩 쪽으로나 이제 어떤지도 한번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 컴퓨터로 하는게 아무래도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복잡하고 단순하고 여러가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항상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많은 부분을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은데 단순하게 접근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