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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그렇게 큰 커뮤니티 인줄몰랐는데 몰랐음

저도 미용인입니다만 이런 저런이유로 컷트 전문으로 변경했습니다.

컷트도 불만인 고객은 그냥 봉사했다 생각하고 그냥 보냄니다.

 

스트래스 안받아야 합니다. 스트래스의 보상이 어떤식으로든 확실하다면 감수 하는게 당연 하겠지만 보상이 충분하지 않는다면 스트래스 안받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래야 탈없이 오래살수 있습니다.

미용인들 암이 흔하고 건강상 문제 있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여기가 이렇게 큰 커뮤니티 인줄몰랐는데 샴푸한번하고 오니 글들이....

근데 고객입장이라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해도해도 너무 한거 같습니다. 저 6년 열심히 일 하고 집앞에서 혼자 구멍가게만한가게차려서 즐겁게 감사하게 일하고있습니다....

 

 

 

 

근데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이렇게 맘약한놈 아닌데 일하기 싫어지네요 ㅎㅎ

7월하고 하루도 안쉬고 일했는뎋ㅎㅎ 진짜 열심히 하고있는데 ㅎㅎㅎ

글로나마 편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안이 되는거 같습니다...

 

 

 

 

집같은덴 다먹고나서 '안주가 맛이없었어 돈못줘!' 하는 진상들도 있는걸요....ㄷㄷ

(무전취식으로 잡혀들어가지만...)

 

 

 

 

 

로또만 맞아봐라~깽값걱정없이 원없이 패주마.. 그냥 맞아라..

(;;;)저 편의점일할때 본사 지침서에서 나온 공문에 나오던 항목.....

 

 

 

 

 

술취하거나 진상이 으르렁거리면 그냥 맞고 합의금으로 확 갚아줄것...

절대로 주먹으로 대응하지마라...

 

 

 

 

 

 

 

어디가든간에 안전생각을 해보고 장사를 해도 어지간하면 좀더 깊게 생각하고 해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